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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와 위험사회 개념
코로나19는 2xxx년 말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하여 빠르게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인 팬데믹을 초래하였다. 이 팬데믹은 전통적인 위험 개념을 넘어선 `위험사회`라는 새로운 사회적 형태를 보여주었다. 위험사회 란 과거에는 자연재해나 전염병과 같은 위험이 돌연히 발생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이 만든 기술적, 구조적 요인들로 인해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위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회를 의미한다. 특히 코로나19는 글로벌화와 도시화, 그리고 현대적 산업 시스템의 밀접한 연결로 인해 전파 속도가 빨랐으며,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위험이 동시에 확산되었다. 이로 인해 주요 글로벌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천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130만 명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숫자는 코로나19라는 위험이 얼마나 광범위하고 치명적이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이다. 또한, 코로나19는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위험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특징을 갖는데, 예를 들어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은 의료 접근성이 낮아 확진 시 치료받기 어렵고, 실업률 증가로 인해 생계유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