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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여적 복지의 논리
잔여적 복지의 논리는 복지제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만 최소한의 지원을 제공하는 선별적이고 한정적인 방식에 초점을 맞춘다. 이 접근법은 사회적 안전망보다는 개인의 책임과 시장의 역할을 우선시하며, 복지 대상이 되는 계층이나 개인이 능동적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전제 하에 운영된다. 즉, 의료, 교육, 기초생계 지원 등 핵심 복지 서비스는 극히 제한적이고,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은 자신의 노력과 자구책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논리다. 이 방식은 자원이 한정된 공공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대상만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며, 국가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작동한다. 잔여적 복지의 핵심 논리는 시장과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데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의 의무를 국가 대신 개인과 가족에게 전가하는 방식을 택한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정부의 공적 복지지출은 2020년 기준 GDP의 2. 4%에 불과하며, 이중 상당수가 빈곤층과 노인, 장애인 등 극히 일부 대상에게 한정되어 있다. 또한, OECD 조사에 따르면 2xxx년 기준 미국은 GDP대비 복지지출 비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