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회적 위험의 개념
사회적 위험이란 개인이나 가구가 사회적, 경제적 조건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상의 위기 또는 불안을 의미한다. 이는 개인의 능력이나 자산으로는 방지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사건으로, 소득의 급감, 실직, 질병, 장애, 노령, 가족해체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실업률이 높아질 경우 많은 가구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힘들게 되며, 이는 곧 사회적 위험에 해당한다. 2022년 한국의 실업률은 평균 3. 6%로, 경제상황의 변화에 따른 직업 상실자는 약 11만 명에 달한다. 이와 같이 경제적 위기는 개인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가족단위,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 또한, 질병이나 장애는 개인의 일상생활을 제약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위험으로 간주되며, 의료비 부담 증가와 노동력 손실이 동시에 발생한다. 국제통계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만성질환으로 인한 의료비는 2xxx년에 약 8조 달러로 집계돼 전체 건강비용의 80%를 차지하며, 이는 개인이나 국가경제에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준다. 노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급증하는 노인인구도 또 하나의 사회적 위험으로, 2020년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5. 7%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