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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 발생 경위
2022년 1월 11일 오전 10시 30분경, 광주광역시 화정동 소재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대형 붕괴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는 15층 높이의 벽체가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며 발생하였다. 해당 현장은 총 20개 동 중 5개 동이 공사 진행 중에 있었으며, 붕괴가 발생한 구간은 3동 10층 부근이었다. 사고 직전에는 강설과 강풍이 잦아들었으며, 작업자는 콘크리트 타설과 철근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붕괴 당시, 20명의 근로자 중 5명이 현장 내에 있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즉시 사망하고 3명은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사고의 원인은 구조물 설계상의 하중 계산 오류와 시공 과정에서의 안전수칙 미준수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건축주와 시공사는 최근 3년간 유사 사고가 12건 발생했으나, 적절한 대처 없이 공사를 계속해 온 점이 지적되고 있다. 또, 붕괴 당시에는 현장 내 작업자가 안전모와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현장에는 안전감시자가 배치돼 있지 않았다. 이 사고는 광주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고 직후 정부는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