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2020년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하여 많은 분야에 큰 변화를 야기한 해이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전통적인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면 원격수업이 불가피하게 도입되었다. 서울시 초중등학교 또한 예외는 아니었으며, 2020년 12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확산된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학교 내 집단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는 차원에서 전면 원격수업이 시행되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와 안전 확보가 핵심 목표였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초중등학생 약 55%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어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는 전체 학생 중 절반 이상이 학교 현장을 벗어난 채 온라인 수업을 경험한 셈이다. 특히, 교사와 학부모 모두가 온라인 수업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도 일정 부분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서울시 교육청은 원격수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디지털 도구를 도입하였고, 이를 통해 수업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제고하려 노력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인터넷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수업의 격차가 발생하는 문제도 있음을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