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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0년대 후반 경제 성장과 부동산 시장의 변화
1960년대 후반 대한민국은 빠른 경제 성장으로 경제 규모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에 접어들기까지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9%를 넘었으며, 국민소득 역시 크게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부의 축적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두드러졌다. 특히 1960년대 후반에는 정부의 산업화 정책과 함께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서울과 부산, 인천 등 주요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였다. 1965년과 1970년의 부동산 가격 지수는 각각 100에서 150, 150에서 250으로 상승하였으며, 이는 연평균 약 13% 이상의 급등률을 보인 것이다. 1960년대 후반 전국적으로 부동산 투자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이에 따른 부동산 거래량도 늘어났다. 정부는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활황을 일정 부분 제어하기 위해 1969년 이후 부동산 매매에 대한 규제 정책을 강력히 시행하였고, 이는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어느 정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당시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도시 인구 유입과 연관이 깊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급증하였다. 특히 서울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