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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0년대 후반 경제성장과 주택시장 변화
1960년대 후반은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기 시작한 시기로, 이로 인해 국민의 생활 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6%를 상회하며 빠른 속도를 유지하였으며,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국민소득이 꾸준히 증가하였다. 1960년대 후반의 국민소득은 1965년 약 60달러에서 1969년 약 150달러로 늘어났으며, 이는 국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조건을 갖추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동시에 인구의 도시 집중도도 높아졌는데, 1960년대 후반 서울 인구는 1960년 약 1백만 명에서 1969년에는 1백50만 명을 돌파하였다. 이는 주택수요의 급증으로 이어졌으며, 도시 내 주택 수요는 연평균 약 8%씩 증가하였다. 그 결과, 1960년대 후반부터 주택 시장은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였다. 경제 성장에 따른 소득 증가와 도시화 추세는 주택 건설을 촉진시켰으며, 정부와 민간 부문에서 신규 주택 건설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1960년대 후반에는 처음으로 10만 호 이상 규모의 대규모 주택단지들이 조성되기 시작하였으며, 1966년에는 전국적으로 15만 호의 주택이 신축되었다. 또한, 주택 가격 역시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