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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출산 문제의 현황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가져오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2022년 출생아 수는 25만 명대로, 1970년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출생률은 0. 78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다. 이는 가임 여성 1명당 출생아 수가 1명도 채 되지 않는 수준임을 의미한다.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자연증가율은 지속 하락하고 있으며, 2020년 이후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되었다. 이로 인해 2022년 기준 전체 인구는 약 5200만 명으로 감소했고, 2040년에는 약 4500만 명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인구감소는 노동력 부족, 경제 성장 둔화, 연금과 복지제도의 지속 가능성 문제 등을 야기한다. 특히,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출산율이 급감하여 출산을 미루거나 선택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실례로, 2021년 한 해 동안 출산을 계획하는 여성들의 47. 8%가 경제적 부담, 주거 문제, 육아 부담 등을 이유로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결혼율과 출산율 간의 상관관계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2022년 결혼 건수는 20만 건 미만으로, 10년 전보다 약 45%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