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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우특성
우리나라의 강우특성은 계절별,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며, 연간 강수량의 편차도 크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수량은 약 1,300mm 내외로 세계 평균보다 높은 편이며, 이는 몬순 기후와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인 장마철에는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며, 평균적으로 한 달 동안 300~400mm 이상의 강우량이 내리는 일이 흔히 있다. 예를 들어, 2020년 7월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하루에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고, 강원도 산간지역에는 300mm 이상의 강우가 관측되기도 했다. 강우의 강도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며,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일반적으로 더 강한 강우를 받는 반면, 내륙 평지는 강우량이 적은 편이다. 강우는 주로 폭우와 집중호우 형태로 나타나며, 이는 도시지역의 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강우의 시기별 특성으로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의 영향이 가장 크며, 태풍은 6월부터 10월까지 주로 발생하여 강수량을 높인다. 대한민국은 평균 태풍 2~3개가 매년 상륙하며, 2xxx년에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내륙에 상륙하여 전국 곳곳에 큰 피해를 일으킨 바 있다.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