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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 사회에서의 시민의 의미
고대 사회에서의 시민의 의미는 현재와는 다른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서는 시민이라는 개념이 주로 남성 자유민에 한정되어 있었다. 시민은 정치적 참여권을 가진 자로서, 직접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주체였으며, 이는 약 4만여 명의 시민만이 가능한 일이었다. 이들은 정치 회의에 참여하거나 법률 제정에 관여하는 등 적극적인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시민권은 여성, 노예, 외국인에게는 부여되지 않아서 시민권의 의미는 철저히 제한적이었고, 경제적·사회적 계층 간 차별을 내포하는 개념이었다. 또한, 고대 로마에서도 시민은 법적 권리와 의무를 지닌 자를 의미하였으며, 법률상 시민은 투표권뿐 아니라 재산 보유, 재판권 등 다양한 권리를 누렸다. 그러나 이러한 권리는 로마 시민권이 확장되기 전과 후에 차이를 보였으며, 노예들은 시민권을 갖지 못했고, 식민지민이나 이방인은 사실상 시민권에서 제외되었다. 고대 사회에서의 시민은 일차적으로 정치적 집단체의 일원으로서 집단의 통치권과 연관됐으며, 개인의 자유나 권리 보장보다는 집단적 역할이 우선시되었다. 통계 자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