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영아기의 언어 특성과 기능
영아기는 출생 후부터 약 12개월까지이며, 이 시기의 언어는 주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비슷한 형태의 음성적 발달이 일어난다. 이 시기의 아기들은 대부분 울음, 표정, 몸짓 등을 통해 감정이나 욕구를 표현하며, 언어적 표현은 아직 제한적이다. 그러나 이때부터 아기들은 주변 환경에 대한 반응을 보이며 점차 언어를 습득하는 초기 단계에 들어선다. 예를 들어, 생후 2개월 무렵부터는 울음의 소리에 차이가 생기고, 4~6개월에는 반복적인 음향(음소)을 통해 의사소통을 시도한다. 또, 생후 6~8개월에는 ‘옹알이’라고 불리는 반복적이고 모방적인 소리(예를 들어, “아-아”, “우-우”)를 하며 소리의 다양성을 경험한다. 이때의 아기들은 자신의 소리와 주위 사람들의 말소리를 구별하며 점차 기대와 관심을 갖게 된다. 영아기 언어의 대표적 특성은 음소의 다양성 증가, 의사소통 의도 형성, 그리고 이질적 자극에 대한 반응 증대이다. 영아는 언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려 노력하며, 주변의 어른이나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언어적·비언어적 신호를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연구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