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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의 노동 경험
어릴 적부터 농촌에서 부모님과 함께 일손을 도우며 수확철에는 밤늦게까지 일하는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농사일이 일상적이었으며, 쌀, 콩, 감자 등을 수확하는 일들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10살부터 16살까지 매년 여름 방학 기간 충남 지역 농장에서 일했으며, 하루 8시간 이상 농작물 수확과 정리 작업을 수행했다. 그 시기에는 한 달 동안 일하면 세전 150만 원 정도를 벌 수 있었고, 그것은 당시 내 용돈과 학용품, 군것질 비용을 충당하는 큰 수입이었다. 농촌 노동의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았으며, 하루 종일 손에 흙이 묻고, 허리와 손목에 통증이 심했다. 노동 강도와 노동 조건이 매우 열악하였다. 당시 농촌 노동 인구 비중은 전체 인구의 25%에 달했으며, 더구나 20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의 35%가 농촌 노동에 종사하였다. 농촌 노동은 주로 가족 단위로 이루어졌으며, 부모와 함께 농약을 뿌리거나, 벼베기, 이삭줍기 등 일들을 도왔다. 특히 수확철에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하여 하루 12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도 흔했으며, 작업 강도는 매우 높아 허리 통증, 손발 저림 등의 노동 후유증이 흔히 나타났다. 당시 통계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