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등교거부의 정의와 원인
등교거부는 학생이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나 가지 않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현상이다. 이는 학생이 정신적, 신체적 또는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학교에 가기 어렵거나 가기 싫어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단순한 하교 지연이나 일시적 결석과는 구별된다. 2020년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초등학생 중 약 2. 5%가 지속적으로 등교를 거부하고 있으며, 이는 약 30만 명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주로 7~12세 사이 어린이들이 대상이며, 그 원인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먼저 가정환경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가족 내의 이혼, 이별, 부모의 무관심 또는 폭력이 등으로 인해 어린이가 정서적 불안을 느끼며 학교에 가기 두려워하는 사례가 있다. 예를 들어,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겪는 학생들이 있으며, 이런 학생들은 학교에 가면 또래 집단에서 배척당하거나 폭력을 당할까 봐 걱정하기도 한다. 또래 관계에서의 문제가 등교거부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왕따, 괴롭힘, 또는 친구와의 불화 등으로 인해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렵거나 부담스럽다고 느낀 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는 40%의 학생이 학교 폭력 경험 및 왕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