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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택근무의 확산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의 확산을 가속화시켰다. 팬데믹 이전에는 재택근무가 일부 직군이나 기업에서만 제한적으로 시행되었으나, 팬데믹 이후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주요 업무 방식으로 채택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IT, 금융, 미디어 분야에서는 재택근무 실시율이 급증했으며, 한국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재택근무 인구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근무 환경도 혁신적으로 변화하였다. 기업들은 구글 드라이브, MS 팀즈, zoom과 같은 원격 협업 도구를 활용하여 실시간 소통과 협력을 진행하였으며, 영상회의의 활용 빈도도 크게 늘었다. 예를 들어, 글로벌 기업인 구글은 코로나 이전보다 재택근무 비율이 50% 이상 증가하였고, 재택근무 중인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75%가 ‘업무 효율이 유지 또는 향상되었다’고 답하였다. 하지만 재택근무의 확산은 단점도 가져왔다. 업무와 개인 생활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팀원 간 상호작용이 줄어들며 소속감과 협력 의식이 약화될 우려도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정기적인 온라인 모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