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차례
1. 나는 92년생이다
2. 92년생의 타임라인
3. 대세는 N잡러
4.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 흥하는 팝업스토어
5. 이제는 키오스크의 세상
6. 내 개인정보, 나만 볼 수 있는거 맞나요
본문/내용
1. 나는 92년생이다
나는 92년생이다. 태어난 해가 1992년인데, 이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경험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나는 90년대의 마지막 소년기로 성장하며, 다양한 문화와 기술이 급변하는 시기를 겪어왔다. 내 어린 시절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시기였다. 유년기에는 집에 텔레비전와 비디오 테이프가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놀 때는 주로 밖에서 뛰어놀았다. 또한, 그 시절에는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전이어서, 친구들과의 소통은 오프라인이 주를 이루었다. 2000년대 초반,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학생이 되던 시기에 본격적으로 디지털 세계가 열리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는 처음으로 컴퓨터를 접했고, 그 시절에 등장한 메신저나 온라인 게임이 나의 소통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친구들과 MSN 메신저로 대화하며, 게임을 통해서도 소통의 폭이 넓어졌다. 이러한 경험은 나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어 주었다. 중학생 시절에는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모바일 시대가 열렸다. 고등학교에 진학할 무렵에는 아직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곧이어 그것이 내 손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스마트폰은 나에게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