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잔여주의의 개념과 특징
잔여주의는 지역사회복지에 있어서 자생적인 해결책으로서, 개인과 가족의 책임을 강조하는 이론이다. 이 접근법에 따르면 사회적 문제들은 개인의 선택과 책임 문제로 간주되며, 따라서 정부나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보다는 필요할 때 잠정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수준에 머무른다. 잔여주의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유럽에서 주로 발전하였으며, 개인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 관점에 따르면, 사회복지 서비스는 최후의 수단으로만 제공되어야 하며, 빈곤이나 실업, 노령화 문제처럼 심각한 경우에 한해서 정부가 개입하는 것으로 본다. 예를 들어, 2xxx년 한국의 실업률은 약 4. 0%였으며, 이는 잔여주의적 시각에서 볼 때 실업 수당과 같은 최저 수준의 지원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잔여주의는 개인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족, 친척, 지역사회 내 자조모임 등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이 이론에서는 복지의 범위와 수준이 제한적이며, 복지서비스는 민간 또는 자조단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즉, 공공복지 정책이 개입하는 경우는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