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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간세포암종
간세포암종은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간세포에서 기원한다. 이 질병은 전 세계적으로 위암, 폐암, 대장암에 이어 가장 흔한 원발성 간암으로 손꼽힌다. 간세포암종은 주로 간경화와 관련이 있으며, 간경화를 초래하는 주요한 원인으로는 만성 바이러스 간염(B형, C형 간염)과 알코올성 간질환이 있다. 간세포암종의 발병률은 국가 및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진단 과정에서 간세포암종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진행됨에 따라 복통, 체중 감소, 피로감,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간의 기능 저하나 종양의 크기 증가에 의한 압박 때문에 발생한다. 진단을 위해서는 영상 의학적 검사인 초음파, CT 스캔, MRI 등이 활용된다. 특히, 간세포암종이 의심될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 알파태아단백(AFP)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AFP는 간세포암종의 바이오마커로 자주 사용되며, 높은 수치는 간세포암종의 존재를 시사한다. 간세포암종의 병리학적 분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는 원발성 간세포암종으로, 간에서 직접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