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IPv6가 등장하게 된 배경
오늘날 인터넷은 점점 더 많은 디바이스가 연결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IPv4 주소 체계는 한계에 직면했다. IPv4의 주소는 총 32비트로 구성되며, 이론적으로 42억 개의 주소를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Internet Assigned Numbers Authority (IANA)는 2xxx년 IPv4 주소의 할당이 완료되었고, 실제로는 그보다 이전에 주소 부족 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인터넷 사용자와 증가하는 디바이스 수, 모바일 기기의 확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IPv4의 주소 부족 문제는 여러 가지 방안으로 해결을 시도했지만,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의 사용처럼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했다. NAT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하나의 공인 IP 주소를 공유할 수 있었지만, 이는 연결의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P2P(peer-to-peer) 통신과 같은 특정 응용 분야에서 장애를 일으킬 수 있었다. 특히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IoT(Internet of Things)가 대두되면서 더욱 많은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연결되고 필요한 IP 주소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IPv4에 의해 제공될 수 없는 상황을 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