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기억장치 계층구조의 개념
컴퓨터 기억장치 계층구조는 컴퓨터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장치들이 계층적으로 구성된 구조를 의미한다. 이 구조는 데이터 접근 속도와 저장 용량, 비용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각각의 계층은 특징과 역할이 다르다. 가장 빠른 장치는 CPU와 가까운 수준에 위치하며, 주로 캐시 메모리로 이루어진다. 캐시 메모리의 접근 시간은 몇 나노초에 불과하며, 용량은 매우 적은 수십 기가바이트 수준이다. 다음 단계에는 주기억장치인 램(램)은 캐시에 비해 느리지만 용량은 수 기가바이트에서 수십 기가바이트까지 확장된다. 램은 CPU와 데이터 교환을 담당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며,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개인용 컴퓨터와 서버는 최소 16GB 이상의 램을 갖추고 있으며, 고성능 서버는 1TB 이상의 램을 탑재하는 경우도 많다. 그 아래에는 보조기억장치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와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가 위치한다. HDD는 용량이 크고 비용이 저렴하여 대용량 데이터 저장에 적합하며, 2023년 기준 HDD의 평균 가격은 1TB당 약 45달러로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이다. 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