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서론
데이터 모델링은 정보 시스템 개발의 중요한 단계 중 하나로, 데이터의 구조와 관계를 명확히 정의하는 프로세스이다. 이 과정은 요구사항 명세서를 기반으로 하여 엔터티 간의 관계 및 속성을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개념적 설계를 포함한다. 요구사항 명세서는 사용자의 요구와 비즈니스 목표를 분석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야 할 정보의 유형과 그들의 상호작용을 규명하는 문서이다. 따라서,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데이터 모델링의 첫 번째 단계로 여겨지며, 이를 통해 시스템의 전반적인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 데이터 모델링에는 여러 가지 접근 방식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ER 모델(Entity-Relationship Model)은 가장 널리 사용된다. ER 모델은 도메인에서 핵심이 되는 개체(entity), 이들 간의 관계(relationship), 그리고 개체의 속성(attribute)을 정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구성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 설계를 위한 기준이 마련되고, 이 후의 물리적 설계나 구현 단계로의 이행이 용이해진다. 어떤 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분석할 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