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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폐성장애
자폐성장애는 신경발달장애의 일종으로,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반복적이고 제한된 행동 양식을 보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폐성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약 1. 5%의 유병률을 나타내며, 남아에 비해 여자보다 네 배 이상 많이 발병한다. 국내에서는 약 3만 명 이상이 자폐성장애로 진단받았으며, 10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자폐성장애는 생후 2세 이전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주로 언어 발달 지연, 사회적 고립, 반복적인 행동, 강박적 습관이 특징적이다. 예를 들어, 어느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거나 상호작용하지 못하고, 특정 물건이나 루틴에 집착하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관찰될 수 있다. 진단은 주로 아동의 행동 관찰과 발달 평가로 이루어지며, 현재는 DSM-5 기준에 따라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로 분류된다. 자폐성장애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연구를 통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 요인에서는 20개 이상의 유전자가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