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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각장애
청각장애는 소리를 인식하거나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장애로, 태어날 때부터 또는 후천적으로 청각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65백만 명이 난청 또는 청각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 중 약 34백만 명이 15세 미만인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한국은 인구 약 5200만 명 중 약 17만 명이 난청을 앓고 있으며, 이중 어린이 난청 환자는 약 2만 5000명에 이른다. 청각장애의 원인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 원인으로 나뉘며, 선천적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태아 감염, 출생 시 산모의 감염, 조산 등이 있으며, 후천적 원인으로는 소음 노출, 감염, 외상, 노화에 따른 청력 소실이 있다. 특히 산모의 풍진 감염이나 약물 남용, 출산 후의 중이염은 선천적 난청의 대표적 원인으로 꼽힌다. 청각장애의 정도에 따라 경도, 경증, 중등도, 심도, 심각도 등으로 구분하며, 경도 난청은 일상적 대화는 가능한 수준이지만,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는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심도 이상 장애는 거의 말을 하지 못하거나 전혀 들리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 장애는 일반적인 언어 습득과 학습에 큰 어려움을 야기하며, 특히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