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1차 세계대전 이전의 산업심리학
1차 세계전 이전의 산업심리학은 아직 독립적인 학문 분야라기보다는 심리학의 한 부분으로서 관찰되고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인간의 심리적 특성이나 능력을 산업현장에 적용하려는 초기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산업현장에서의 인력배치와 작업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관심이 증대되었으며, 이것이 산업심리학의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프레드릭 윈슬로 우드라는 심리학자는 1890년대에 생산성과 관련된 직무 적합성을 연구하면서, 작업자의 성격과 능력에 따른 적합한 직무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1896년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크레이그는 작업자들이 수행하는 작업의 특성을 분석하여, 작업자들의 능력 차이와 피로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이 시기에는 주로 소규모 실험이나 관찰을 통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산업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 컸다. 1910년대에는 프레드릭 타일러가 과학적 관리법을 발전시키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작업의 과학적 분석과 표준화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산업심리학의 발전에 영향을 끼쳤다. 당시 미국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