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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은 경기회복을 위해 통화정책에 있어서 적극적인 완화기조를 유지하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기준금리를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사실상 제로금리 수준인 0. 25%로 유지하였으며, 대차대조표 확장을 위해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 실시하였다. 특히, 2008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4조 5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을 진행하였다. 이로써 금융시장 유동성을 크게 확충하고, 기업 및 가계의 차입을 용이하게 만들어 경기 부양을 촉진하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은 2015년 양적완화를 본격화하였으며, 2015년 3월 이후 1조 유로 규모의 자산매입을 실시하여 기준금리를 0. 05%까지 내렸다. 일본은행(BOJ) 역시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며, 2013년 4월에는 연간 자산매입 한도를 무제한에 가깝게 확대하는 ‘무제한 금융거래 정책’을 도입하여 금융시장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한국은행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기준금리를 5. 25%에서 2%까지 대폭 인하하였으며, 이후 2xxx년대 초반까지 여러 차례 금리 인하 및 양적 완화 정책을 병행하였다. 2021년 현재 글로벌 경제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