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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5년 이전의 사회복지행정
1945년 이전의 한국 사회복지행정은 일제강점기와 조선시대의 전통적 사회복지체계의 연장선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이 식민통치를 통해 한국인에 대한 통제와 착취를 강화하면서 사회복지행정의 역할이 제한적이었다. 이 시기에는 일본의 식민정부가 일부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였으나, 이는 주로 일본인과 일부 부유층을 위한 것이었으며, 한국인 민중의 복지 증진보다는 식민통제의 수단에 불과하였다. 예를 들어, 1930년대 후반 일본은 산업재해보험이나 공공위생사업을 실시하였으나, 한국인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낮은 임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컸다. 조선시대에는 양반 중심의 상부사회가 일부 전통적 자선제도와 가훈, 부유층의 사찰 기부 등을 통한 복지활동이 있었지만,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복지제도는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당시의 복지활동은 공공이 주도하기보다 가정과 지역사회, 종교기관이 담당하였으며, 국가의 개입이 미미하였다. 1910년 한일합방 이후 일본의 정책은 더욱 강경해졌으며, 국민의 복지보다는 일본제국의 통치와 자원수탈에 집중하였다. 예를 들어, 1937년부터 일본 정부는 일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