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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렌츠의 생애
로렌츠는 1903년 오스트리아의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새와의 상호작용에 흥미를 느꼈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와 오스트리아의 빈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생물학과 동물행동학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26년, 그는 오스트리아의 널리 알려진 생물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칼 돔과 함께 동물 행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이 시기에 초기 로렌츠의 행동심리학 연구를 확장하기도 했다. 그의 연구는 주로 새와 유사한 포유류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흥미로운 실험으로는 알바트로스의 부화 과정에 관한 연구가 있다. 로렌츠는 1930년대에 `각인` 현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 연구는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했다. 그 당시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로렌츠의 연구에 참여한 새들은 평균 16시간 이내에 각인 현상을 갖기 시작했으며, 특히 수탉이 암탉을 처음 본 후 4시간 이내에 행동이 확실히 바뀌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1937년 아돌프 폰훔볼트상과 함께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공동 수상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로렌츠의 생애는 동물행동과 자연에 대한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