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기억부류
기억부류는 인간의 기억을 여러 가지로 나누는 방법 중 하나로, 주로 정보의 저장 및 인출 방식에 따라 구분된다. 기억은 크게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으로 나뉜다. 이러한 기억 부류는 정보가 뇌에 어떻게 저장되고 사용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첫 번째로, 감각기억은 외부 자극이 순간적으로 인지되는 초기 단계이다. 감각기억은 짧은 시간 동안 정보가 저장되며, 감각기관을 통해 수집된 정보가 감정적, 인지적 반응 없이 그 자체로 존재한다. 시각적 정보는 배열되는 동안 수 밀리 초에서 수 초 간 존재하며, 청각적 정보는 약 2초에서 4초 정도 지속된다. 감각기억의 역할은 세상의 모든 감각적 정보를 간단한 형태로 저장하여 주의가 기울여진 정보가 다음 단계인 단기기억으로 넘어가게끔 하는 것이다. 단기기억은 감각기억에서 필터링된 정보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약 15초에서 30초) 동안 유지되는 영역이다. 단기기억은 용량이 제한적이어서 보통 7±2개의 정보 덩어리(chunk)을 기억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정보는 활성화 상태에 있으며, 주의 집중이나 여러 가지 처리 과정을 통해 인지적으로 다루어진 후 장기기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