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탈가족화의 개념
탈가족화는 전통적인 가족 중심의 사회 구조와 생활 방식을 벗어나 개인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현상이다. 이는 가족 단위의 결합과 역할 수행에서 벗어나 개인이 사회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는 방식이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결혼률이 낮아지고 이혼율이 상승하는 현상은 가족 단위의 붕괴 또는 축소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혼인건수는 23만8천건으로 10년 전인 2xxx년(약 30만건)에 비해 약 20% 감소하였다. 동시에 2020년 이혼 건수는 14만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10년 전보다 약 40% 증가한 수치이다. 이처럼 결혼과 이혼의 변화는 가족 형태의 변화와 직결되어 있으며, 가족이라는 사회적 틀에서 벗어난 독립된 개인의 삶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탈가족화는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가구 변화에서도 나타난다. 2023년 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3. 2%에 달하며 1인 가구는 2023년 기준 약 860만 가구로 집계되어 전국 가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30대와 40대의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도 가족 체제의 변화에 따른 결과이다.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