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내담자 소개
내담자는 만 40세의 김모씨로, 최근 2년간 부모와의 관계에서 지속적인 갈등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씨는 남편과 2명의 자녀를 둔 가장으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현재 40대 초반인 김씨는 대학 졸업 후 오랜 기간 직장 생활을 해왔으며, 경제적 안정과 가족의 화목을 중요시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회사 업무의 과중과 가족 내 역할 기대의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했고, 이는 가족 간 갈등으로 번져갔다. 김씨는 특히 부모와의 관계에서 부모의 과보호적 태도와 통제욕으로 인해 독립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워졌고, 이에 따른 정서적 거리감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40대 가구주의 자녀와의 불화율은 25%에 달하며, 이는 10년 전 대비 5% 상승한 수치다. 김씨는 이러한 가족 내 긴장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의 도움을 받고자 가족치료를 결정했고, 가족 간 의사소통 개선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치료를 시작하였다. 내담자는 자신이 경험하는 감정을 솔직히 표출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이 누적될수록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