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내담자 소개
내담자는 35세의 여성 A씨이다. A씨는 결혼 10년차로, 남편과 두 자녀를 둔 주부이다. 그녀는 서울 소재 5인 가구의 일원으로, 남편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월평균 소득이 400만 원 정도인 반면, A씨는 전업주부로서 가사와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 A씨는 최근 3년 전부터 자녀 양육과 가사 부담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부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정의 40% 이상이 경제적·심리적 갈등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부부·자녀와의 의사소통 문제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A씨는 이런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 장애, 불안감, 우울증 증상을 보이며, 최근 1년간 정신과 상담을 받은 적도 있다. 그녀는 자녀와의 관계에서는 애정을 느끼지만, 가사 분담에 대한 남편의 무관심과 양육방식 차이로 인해 빈번한 언쟁이 발생한다. 특히, A씨는 자신의 역할에 대한 부담감과 무력감, 심리적 피로를 호소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상호 이해와 신뢰가 낮은 상태다. 그녀는 가정 내에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남편은 직장 및 경제적 문제에 치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