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기부서향의 명목적 측정
기부서향의 명목적 측정은 주변인이 가지고 있는 기부와 관련된 태도와 인식을 분류하고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는 기부를 하는지 여부에 따라 기부자의 유형을 구분하는 것으로, 가장 기본적이고 직관적인 방법이다. 명목적 측정은 주로 설문조사나 인터뷰를 통해 이루어지며, 질문은 단순하게 `기부를 한 적이 있습니까`, `기부를 한 경험이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와 같이 구성된다. 이를 통해 기부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구분이 가능하며, 기부 경험이 있는 개인을 다시 기부 빈도수, 기부액 등으로 세분화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한국복지정보개발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성인 인구의 35%가 연중 어느 시점에 기부를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그중 절반 이상이 1년에 한 번 이하의 기부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를 조사할 때는 `기부에 대한 관심이 없다,` `기부 방법을 몰라서,` `기부금이 너무 적다고 생각해서,` `기부가 번거롭다고 생각해서` 등 다양한 이유가 제시된다. 이러한 이유를 통해 주변인의 기부서향을 명목 수준에서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