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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각계
감각계는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자극을 감지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신체계로서, 인간이 세상을 인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감각계는 주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각은 눈에 있는 망막의 광수용체 세포를 통해 빛을 감지하여 색깔과 형태를 인지하게 해준다. 세계 인구의 약 80%가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빛을 인지하는데, 현대인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약 2억 46백만 명이 시력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약 1억 32백만 명은 최소한의 교정조치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늦추는 경우가 많다. 청각은 내이의 와우(달팽이관)와 청각신경을 통해 음파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여 뇌에서 소리를 인지하는 역할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명 이상이 난청을 겪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의 23%가 난청을 경험한다는 보고도 있다. 후각은 코의 후각세포가 냄새분자를 감지하여 뇌의 후각중추로 전달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후각은 인간이 약 1조 가지 이상의 냄새를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