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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시 단속직 노인근로자의 현황
감시 단속직 노인근로자는 최근 몇 년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의 고용 환경과 근무 조건은 여전히 열악한 수준이다.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감시 단속직에 종사하는 노인근로자는 약 15만 명에 이르며, 이중 70% 이상이 60세 이상의 고령자이다. 이들은 주로 공공기관이나 민간 업체에서 교통순찰, 공공시설 출입관리, 공사장 및 건설현장에서의 감시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하는 시간은 대부분 하루 8시간 이상, 야간근무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일상적인 업무 강도는 낮아 보이지만,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기,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신체적 피로도가 높고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크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만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2022년 통계에 따르면 감시 단속직 노인근로자의 35%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의 임금수준 역시 열악하여 평균 시급이 7,000원 수준으로, 최저임금보다 낮은 경우도 다수 발견되고 있다. 고용 안정성도 낮아 계약직이나 일용직으로 채용되어 정기적인 근무보장이나 복지 혜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