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위험물의 정의
위험물은 인화성, 산화성, 폭발성 또는 자가반응성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인체와 재산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물질을 의미한다. 위험물의 정의는 주로 국가별 법률과 안전기준에 따라 달라지며, 대한민국에서는 「위험물 안전관리법」에 따라 규정되어 있다. 이 법에 따르면, 위험물은 인화점이 낮거나 폭발점이 일정 기준 이하인 물질, 산화성이 강한 물질, 또는 폭발 또는 연소 시 유독가스나 유해물질을 발생시키는 물질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휘발유, 벤젠, 아세톤, 산화제인 과산화수소수, 폭발성인 TNT 등이 모두 위험물에 해당한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내 위험물 사고는 연평균 150건 이상 발생하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평균 10명 이상, 재산피해는 수십억 원대에 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발생한 사고의 65%가 화학물질 저장 또는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대형 사고로 비화된 사례도 다수 있다. 위험물의 특성상 경미한 부주의로도 폭발이나 화재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엄격한 관리와 규제가 필요하다. 또한, 위험물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산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