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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렌츠 곡선의 개요
로렌츠 곡선은 소득이나 부의 분배 상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도구로서, 경제 불평등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그래프이다. 이 곡선은 소득 또는 부의 누적 비율과 인구의 누적 비율 간의 관계를 나타낸다. 구체적으로, 가상의 수평축에는 전체 인구를 소득 비율 순서대로 정리했을 때의 인구 비율을 나타내고, 수직축에는 전체 소득 또는 부의 누적 비율을 표시한다. 예를 들어, 만약 전체 인구 가운데 20%가 전체 소득의 5%만 가져간다면, 이 점은 (0. 2, 0. 05)로 표시된다. 실제로 모든 인구를 소득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의 누적 소득 비율이 수직축에 해당하며, 인구 비율이 수평축에 대응한다. 이 곡선은 대각선 45도 직선과 비교하여 경제적 평등도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대각선은 모든 인구가 동일한 소득을 가져가는 이상적인 평등 상태를 의미하는데, 만약 로렌츠 곡선이 이 대각선에 가깝다면 평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곡선이 아래로 크게 휜다면 불평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2xxx년 한국의 소득 불평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곡선은 대체로 45도 직선보다 많은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