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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현황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계를 유지하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보장제도로서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다. 2023년 기준,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발생하는 수급자로는 약 188만 가구 35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제도는 저소득층의 빈곤 해소와 생활 안정화를 목적으로 하며, 정부는 매년 예산의 상당 부분을 투입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투입된 예산은 약 56조 원으로, 이는 전체 복지예산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국민 10명 중 약 1명꼴이 보장을 받고 있는 셈이다. 특히, 서울은 전체 수급자의 23% 정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수급자가 몰려 있고, 농촌지역인 전남·경북 등에서는 각각 6%와 4%의 수급자가 전체 인구 대비 높게 나타난다. 수급자 선정 기준은 소득과 재산 수준에 따라 결정되며, 소득이 국민생계비의 30% 이하일 경우 수급자로 인정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과거에는 강제적 지원 위주로 운영되었으나, 최근에는 맞춤형 복지 제공을 확대하면서 수급자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