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국제 환경협약은 전 지구적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그러나 일부 협약은 시대적 변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환경 문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거나, 실효성 확보에 한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국제 기후변화협약인 교토의정서의 개정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교토의정서는 2005년 체결되어 2020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규정했으나, 개도국의 배출 증가와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량의 급증으로 목표 달성은 어려운 상황이다. 2xxx년 기준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9. 1기가톤으로, 1990년 대비 1. 4배 증가했으며, 그중 중국은 전체의 약 28. 8%를 차지한다. 한국 역시 2xxx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이 6950만 톤으로, 전 세계 배출량의 약 1. 2%를 차지하는데, 이 수치는 199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개발도상국의 산업화와 경제 성장,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 활용 확대 미흡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협약은 선진국과 개도국 간 책임 분담의 불균형, 감축 의무 기간의 한계, 그리고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의무적 이전 조치의 부재 등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