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개요
순환성 기분장애는 지속적인 기분의 변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 건강 장애이다. 이 장애는 경미한 우울증과 경미한 조증 또는 경조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정의된다. 순환성 기분장애는 기분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기간과 기분이 변화하는 기간이 번갈아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기분 변화는 대개 경미하게 나타나고, 개인의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지는 않지만,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므로 개인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순환성 기분장애는 약 2년 이상 지속되는 기분의 변동을 필요로 하며, 이는 성인에게서 진단될 수 있다. 이러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개인이 최소한 2년 동안 여러 번의 경조증 및 우울 증세를 경험해야 한다. 이 장애는 보통 청소년기나 성인 초기의 발병이 흔하다. 순환성 기분장애 환자는 특정한 기분의 표정이 없이 보이는 경과를 보이는데, 이는 이들이 경험하는 기분 변화가 비교적 미미하기 때문에 심각한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대인 관계, 직업적인 역량 및 전반적인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진단적인 기준을 보면, 경조증 증세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