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유동성 비율
유동성 비율은 기업이 단기 채무를 이행할 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이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유동성 비율은 유동비율과 당좌비율이다.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단기 채무를 얼마나 잘 감당하는지 보여준다. 통상 200% 이상이면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되며, 2xxx년 기준 삼성전자의 유동비율은 약 231. 7%로 나타나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2xxx년 LG전자의 유동비율은 약 153%로 적정 수준이지만, 동일 업종 내 타사를 비교했을 때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당좌비율은 재고자산을 제외한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것으로, 기업이 재고자산을 제외하고도 단기 채무를 충당할 만큼 충분한 유동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SK하이닉스는 2020년 당좌비율이 124%로, 재고자산을 제외한 유동자산으로도 단기 채무를 충당하는 데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유동성 비율은 기업의 안정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를 분석하는 것은 투자자와 채권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여러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정부 기관은 2020년 팬데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