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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동성 비율
유동성 비율은 기업이 단기 채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재무비율로서, 기업의 단기 지급능력과 유동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유동성 비율에는 유동비율, 당좌비율, 현금비율 등이 있다. 먼저 유동비율은 기업의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계산되며, 일반적으로 200% 이상이 적절하다고 여겨진다. 예를 들어, 2023년 삼성전자의 유동비율은 210%로서,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충분히 많아 단기 지급능력이 양호함을 보여준다. 당좌비율은 유동자산 중 재고자산을 제외한 신속하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100% 이상이 안전하다고 평가받는다. 2022년 현대차의 당좌비율은 150%로서, 재고자산에 의존하지 않고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금비율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로서, 원활한 단기 채무 이행 능력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수치이다. 예를 들어, 2023년 LG화학은 현금비율이 70%로서, 전체 유동부채의 상당 부분을 현금으로 충당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유동성 비율은 업종에 따라 적정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