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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상공인의 현황 및 문제점
소상공인은 국내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계층으로, 전체 사업체의 약 85%를 차지하며, 고용의 약 70%를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한국중소기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소상공인 절반 이상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폐업률이 상승하였다. 특히 전통시장이나 동네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전환이 늦거나 어려워 수입 감소와 생계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업자금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데,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 대출은 약 50조 원에 달하지만, 실질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도 큰 문제다. 서울의 소상공인 평균 임대료는 ㎡당 약 30만 원 이상이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30% 이상 높은 수준이다. 또한, 인력난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이 생산성 저하를 초래하며,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 또한,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 부족도 문제로 지적된다. 디지털 전환이나 신제품 개발에 대한 지원이 미흡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