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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안데르탈인의 정의와 특징
네안데르탈인은 약 40만 년 전부터 3만 년 전까지 유럽과 서아시아 지역에서 살았던 구석기 시대 인류 종으로, 학명은 네안데르탈렌시스(Homo neanderthalensis)다. 이들은 현대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와는 구별되는 독특한 해부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네안데르탈인의 체격은 현대인보다 강인하고 근육질이며 평균 신장은 약 160cm에서 170cm 정도로, 체중은 60kg 내외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두개골은 약 1,200g에서 1,500g으로 현대인보다 두꺼우며, 두개골 정면은 약간 볼록하고 후두부가 돌출된 특징을 갖고 있다. 얼굴은 크고 돌출된 코, 높고 평평한 이마, 짧고 두꺼운 하악선이 특징이다. 눈은 크고 눈두덩이 돌출되어 있으며, 이마와 턱이 비교적 발달하지 않은 편이다. 이러한 해부학적 특성은 혹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게 적응된 결과로 해석된다. 네안데르탈인은 도구 사용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석기를 능숙하게 다루었으며, 하반신부터 상반신까지 조직과 골격에 적절한 조각 도구를 만들었던 사례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주로 석기 제작에는 뼈가공 도구, 송곳, 칼날 등이 포함되었고, 이를 이용해 사냥과 가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