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노년기는 인생의 마지막 단계로서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는 시기이다. 이 시기는 건강 문제와 함께 정신건강 문제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노인 인구가 약 7억 8천만 명에 달하며 2050년에는 이 수가 17억 4천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우울증, 치매, 불안장애, 만성통증으로 인한 우울 등이 대표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우울증 유병률이 약 10-20%에 달하며 이 중 많은 수가 치료를 받지 않거나 적절한 관리가 어려워 고통받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는 2020년 기준 약 5천만 명에 이르며, 매년 약 1천만 명씩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비용 또한 상당히 크다. 이러한 정신건강 문제는 노년기 삶의 질 저하와 직결되며, 사회적 고립과 자살률 증가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한국의 경우, 2021년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30% 이상이 우울증이나 정서적 불안 등을 겪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적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