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인적자본이론에 의한 성불평등 설명
인적자본이론에 의한 성불평등은 노동시장 내 성별 임금격차와 직업분포 차이를 설명하는 핵심이론이다. 인적자본이론은 개인이 노동시장에 투입하는 교육, 훈련, 경험 등과 같은 인적자본이 노동생산성과 임금을 결정한다고 본다. 이 이론에 따르면, 성불평등은 남성과 여성 사이의 인적자본 축적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여성은 출산 및 육아로 인해 일정 기간 동안 노동시장을 이탈하거나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이 장기적으로 인적자본 개발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 2022년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평균적으로 갖는 평생 교육 참여율은 45% 수준인 반면, 남성은 55%로 차이가 있으며, 인적자본 축적 차이로 인해 임금 수준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더불어, 여성은 대개 낮은 수준의 학력이나 직무 관련 교육을 받는 경향이 있어, 이로 인해 고임금 직종보다 저임금 직종에 일자리를 주로 선택하게 된다. 이러한 인적자본 격차는 성별 임금격차를 심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2020년 OECD 통계에 의하면, 성별 임금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 countries 평균 13%보다 대한민국은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