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도입기 (1965 - 1976)
한국 치위생의 역사에서 도입기는 1965년부터 1976년까지의 기간을 포함한다. 이 시기는 한국에서 치위생 분야의 기초가 형성되던 시기로, 치위생이라는 전문 직업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중요한 시기이다. 1965년, 한국 정부는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구강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치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당시 의료 환경에서 치아 및 구강 건강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이다. 당시 한국 사회는 전후 복구가 진행 중이었고, 구강 질환으로 인한 문제들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치과의사들의 단순한 치료 역할을 넘어 예방적 의료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을 했다. 1967년, 경북대학과 서울대학교에서 치위생 학과의 설립이 이루어지면서 본격적인 치위생 교육이 시작되었다. 이를 통해 최초의 치위생사들이 양성되기 시작했고, 이는 향후 한국의 치위생 전문 인력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시기에는 치위생에 대한 인식이 낮고, 이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과 치과의사들의 협력으로 교육 과정이 개발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