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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인의 신체적 특성
노인의 신체적 특성은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적 변화와 함께 건강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근육량과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에 따라 힘과 근력이 약화된다. 평균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근육량은 10년마다 약 5%씩 감소하며, 75세 이상에서는 이 감소속도가 더욱 가속화된다. 이로 인해 넘어지거나 일상생활에서 힘이 떨어지는 일이 잦아지고, 낙상 사고 발생률도 높아진다. 실질적으로, 2022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낙상 사고율은 30%에 달하며, 그중 5%는 중상 이상의 부상으로 이어진다. 또한 노인들의 골다공증 유병률도 높아져서, 여성의 경우 60% 이상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으며, 뼈가 약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한다. 이러한 신체적 변화는 이동성과 일상생활 수행에 영향을 미치며, 일부는 전혀 걷지 못하는 수준까지 진행되기도 한다. 노인은 심혈관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등 주요 기관의 기능도 저하되며, 이에 따른 합병증 발생 위험도 증가한다. 심혈관계의 경우 혈관 탄력성 감소로 인해 고혈압 유병률이 높아지고, 2020년 기준으로 60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