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다문화사회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대상자들의 건강문제 역시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간호대상자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적절한 건강정보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는 건강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국내 연구에 따르면 다문화가정의 60% 이상은 언어장벽과 낮은 건강문해력으로 인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치료지연과 합병증 발생률이 일반인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2xxx년 보건복지부의 자료는 결혼이민자의 만성질환 관리율이 40%에 머무르며, 일반 국민(70%)보다 낮은 수준임을 보여준다. 더구나, 특정 국가 출신 이민자들은 전통적인 건강관념과 의료행태가 달라,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무시하거나 저항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 간호대상자의 대표적 건강문제인 이들의 낮은 건강수준과 의료이용 불평등 문제를 조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중재 전략 마련이 시급함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