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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의 사회보험 체계
독일의 사회보험 체계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적 보험제도로서 복지국가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독일은 1883년 비스마르크 재상을 중심으로 세계 최초로 사회보험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현재까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독일의 사회보험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되는데, 건강보험(Krankenversicherung), 연금보험(Rentenversicherung), 실업보험(Arbeitslosenversicherung), 장해보험(Invaliditatsversicherung)이 그것이다. 이들 보험은 모두 법에 의해 의무가입이 정해져 있으며, 국민 거의 대부분이 가입 대상이다. 독일의 의료보험의 경우 국민 전체(약 8300만명)의 90% 이상이 가입하고 있는데, 2022년 기준으로 보험료는 개인소득의 약 14. 6%로, 이중 근로자가 7. 3%, 고용주가 7. 3%씩 분담하며 상호 책임을 지는 구조이다. 건강보험료는 보험료 총액이 연 1200억 유로에 이르며, 실비 청구 시스템과 예방 의료에 적극 투자하여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