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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 사회복지의 형성과 발전
미국의 사회복지 발달사에서 초기 사회복지의 형성과 발전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초기 미국 사회복지의 시작은 17세기와 18세기에 유럽의 이민자들이 도착하면서부터 비롯되었다. 이는 뉴잉글랜드 식민지에서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선활동과 구호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결과였다. 19세기 초에는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도시화와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빈곤과 실업 문제가 심각해졌다. 이 시기에는 교회와 자선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빈민구제에 나섰으며, 특히 1820년대의 사회복지 단체인 ‘Bodies of Charity’가 설립되어 가난한 이들을 돕기 시작했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적 불안과 대공황(1929년 대공황 당시 미국의 실업률은 25%에 육박하였으며, 약 1300만 명이 실직 상태였던 것으로 기록된다)이 확대되면서 국가 차원의 복지 정책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때 미국 정부는 처음으로 사회보장 제도를 도입하기 시작하였으며, 1935년 ‘사회보장법’이 제정되어 최초로 퇴직연금과 실업보험 도입이 이루어졌다. 이 법은 이후 미국 복지정책 발전의 핵심 골격을 형성하였다. 초기 사회복지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