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발해의 사회 구성
발해의 사회 구성은 주로 계급제와 직업군에 기반한 계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발해는 중앙집권적 통치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민족과 계층이 공존하는 사회였으며, 대표적인 계층으로는 왕족과 귀족, 자영농민, 노비, 그리고 각종 직업군이 있었다. 왕실과 귀족 계층은 정권의 핵심을 이루었으며, 그들은 주로 영토 내에서 토지와 권력을 독점하였다. 예를 들어, 발해의 귀족들은 영토의 일부를 소유하고, 관직과 결부된 경우가 많았으며, 왕권과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발해 사회의 민간인들은 대체로 농민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영농민이었다. 통계적으로 보면, 발해 인구의 약 8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 계층이었으며, 이들은 토지의 일부를 세금으로 바치는 농민공역할을 주로 담당하였다. 또한, 발해에는 노비제도가 존재하였다. 노비는 지배 계층과 분리되어, 노비로서 일상생활과 노동력 제공에 종사하였다. 노비의 신분은 세습적이었으며, 일부 자료에 따르면 노비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였다. 직업군으로는 농민 외에도 수공업자, 상인, 관료, 군인 등이 있었으며…